한국ESG학회 회원 여러분,

최근 주목할 만한 소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 17일, 주식회사 오투엔비(대표 반승현),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 숭실대 교수), 그리고 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FEALab, 소장 M. Kwak)가 ESG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물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ESG의 인식과 실천을 증진하고, 글로벌 물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ESG 관련 국내외 동향 및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고,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ESG 관련 물환경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 협약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ESG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우리 학회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ESG 가치의 실현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이 우리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며, 학회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